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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오늘 경제석학과 간담회…'경제정당' 행보

  • STV
  • 등록 2015.03.23 09:07:56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경제정당' 행보를 이어간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경제정당의 길-경제석학과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전 총재를 비롯해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대표인 최정표 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산적해 있는 경제 현안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문 대표가 직접 요청해 마련된 자리로, 문 대표는 경제 석학들에게 대한민국 경제의 문제점과 대안 등 고언을 듣고 '유능한 경제정당'의 길을 위해 당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진보와 중도는 물론 보수 인사들까지 아우르는 '경제정책 자문그룹'을 발족해 운영한 바 있다.
 
당시 박 전 총재도 포함됐던 '경제정책 자문그룹'은 문 대표가 대선후보 시절 내세웠던 경제공약의 실현방향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담당했다.
 
문 대표는 이 밖에 간담회에 앞서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리는 을지로위원회 주최 '희망 없는 절망퇴직' 사례 발표대회에도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희망퇴직 사례를 듣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수렴해 을지로위원회 중심으로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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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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