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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상옥 대법관 후보 청문회 동의할까

  • STV
  • 등록 2015.03.19 09:10:04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한 당의 입장을 재정리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고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박 후보자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팀에서 근무한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청문회 자체를 보이콧해왔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일단 청문회를 열어 적격 여부를 판단하는 게 옳다"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고, 새정치연합 역시 지도부를 중심으로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변화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박 후보자가 지난 박종철 사건에서의 의혹을 완전히 일소하진 못했다"며 "남은 의혹 부분에 있어서 해소가 된다면 우리는 여러가지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여야 원내대표단은 지난 16일 열린 주례회동에서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문제를 야당 의총 결과에 따라 다시 협의키로 하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총에 앞서 비공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지도부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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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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