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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틀째 지역 민심 청취…충청권 찾아 안희정과 회동

  • STV
  • 등록 2015.03.05 09:13:00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5일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을 방문해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난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에서 안 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충청 지역 현안과 민심을 전해들을 예정이다.
 
특히 문 대표는 충청 출신인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론으로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호남 총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어 악화된 충청권 여론을 되돌려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이에 문 대표는 전날 전북 지역에서 최고위회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등을 방문하는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한 뒤 곧장 세종시로 이동해 이해찬 의원 및 당 원로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하루 1만원에 제공되는 세종시 공무원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문 대표는 안 지사와 차담회를 마친 직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혁신형 중소 제약기업을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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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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