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최근 총기 사고가 잇따르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당정 협의를 갖고 총기사고 재발방지와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총기 사고 관련한 당정 협의를 갖는다.
정부에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방기성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 강신명 경찰청장, 조희연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이 참석한다.
당에선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조원진 정책위부의장 겸 안전행정정조 위원장, 정용기 안전행정정조 간사 등이 참석한다.
당정 협의에 이어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총기사고와 관련해 정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는다.
안행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등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사고 재발 방지책과 안전 대책 등을 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