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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종료 D-1…'김영란법' 처리될까

  • STV
  • 등록 2015.03.02 09:08:07
【stv 정치팀】= 2월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둔 2일, 국회는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를 가동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을 처리한다.
 
김영란법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방침을 정할 계획인 가운데, 이상민 법사위원장은 전날 김영란법이 법사위 내에서 합의되지 않으면 표결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갖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 관련 현안보고를 받는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조용구)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
 
외교통일위원회는 오후 2시 홍용표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의 건 등을 처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로부터 2015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를 듣는다.
 
이 밖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국토위원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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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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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어떤 축구 보여줄까 【STV 김충현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8일 한국에 입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9일 파주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 있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영광이고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거둔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입국 과정에서 간략하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 실장의 이름이 언급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차두리 코치와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 기술연구그룹(TSG)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모든 경기를 봤다”면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시작으로 율리 슈틸리케, 파울루 벤투 등 시절을 거치며 좋은 팀으로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등을 꺾었기에 다가오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아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독일 ‘키커’지는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