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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책임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새누리 원내대표 되나?

  • STV
  • 등록 2015.02.02 08:33:59
【stv 정치팀】= 새누리당은 2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는 이주영 원내대표 후보와 홍문종 정책위의장 후보 대 과감한 변화를 주장하는 유승민 원내대표 후보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후보간의 맞대결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 투표로 승부가 가려진다.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는 소속 의원 158명 가운데 구속된 송광호 조현룡 의원 이외에 156명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관직을 겸직하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임 원내대표인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이임 인사차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나 투표 참여 여부는 미지수다.
 
신주류 대 비주류의 대결로 구도가 짜여진 이번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날로 하락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지지도 회복과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승리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당청관계의 변화는 물론 정국운영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친박계 신주류인 이주영-홍문종 후보조의 지지세가 탄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지하는 의원들이 늘어나면서 대세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비박계 비주류로 분류되는 유승민-원유철 후보조에서는 초재선을 중심으로 기존과 다른 당청관계 등 변화를 갈망하는 여론이 부동층을 자극해 깜짝 놀랄만한 승리로 귀결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의원총회는 두 후보 진영간의 정견발표와 공통 질문, 상호 질문 등의 합동토론회를 진행한 뒤 무기명 표결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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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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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