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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컷오프 D-1 당심잡기 주력…여론전+선거인단 접촉

  • STV
  • 등록 2015.01.06 09:10:17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들은 6일 2·8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3명을 가려낼 예비경선(컷오프)을 하루 앞두고 여론전을 벌이는 한편 당심을 잡기 위한 당원접촉 행보를 이어간다.
 
예비경선 통과가 사실상 확정 되는 문재인 후보가 박지원 후보 등 이른바 '빅2'는 예비경선 자체보다는 폭넓은 활동으로 여론몰이와 함께 세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전당대회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후 광주광역시로 이동해 김대중 대통령 탄신 91주년 기념문화제에 참석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 한 영화관에서 진모영 감독과 함께 영화 '님아, 저 강을 건너지 마오'를 관람한다.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다른 세 후보들도 밑바닥 당심을 훑으면서 막판 예비경선 선거인단의 표심을 잡기 위한 일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선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와 일간지 등 언론인터뷰를 잇달아 하고 오후에는 공개일정을 특별히 잡지 않은 채 예비경선 준비에 집중한다. '문재인 저격수'를 자처한 박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문 후보의 대권 패배 책임론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영 후보도 라디오 인터뷰에 이어 구로구청을 방문해 구로구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뒤 충남에서 예비경선 선거인단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저녁에는 천안갑 지역 신년회에 참석해 선거 중원 공략으로 예비경선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경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지역 구청장을 직접 개별 방문하고 종로 태고종 종단을 방문해 태고종 총무원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경기도에서 수도권 중앙위원 개별 면담을 하고 예비경선을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오는 7일 당 소속 의원 전원과 지자체장, 지역위원장 등 378명으로 구성된 예비경선 선거인단의 전자투표를 통해 2·8전당대회에 진출할 당 대표 예비후보 5명 중 3명과 최고위원 예비후보 9명 중 8명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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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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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