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상용 기자】=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를 통해 정부는 설
특별사면안을 확정짓는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면은 생계형 민생사범‧영세형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면 대상에는 각종 비리와 연루된 정‧재계 인사들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설 사면자로 결정되면 빠르면 29일 석방된다.
국무회의 직후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브리핑을 열어 이번 설 사면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