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대표, 이명박 정권 1년 양극화 심화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경제위기라는 긴 터널 속에 더해만 가는 양극화는 끝이 없고, 1% 재벌특권층의 곳간은 차고 넘치는데 서민의 삶은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정부를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용산참사는 서민말살의 이명박 정권 결정판이며, 희생된 5명의 철거민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소박한 꿈을 안고 살아가는 전형전인 서민이었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