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현인택, 원세훈 두 후보자 부적합 결론
민주당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현인택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민주당 의원들의 퇴장 속에 강행처리 되었다고 밝히고, 현 후보자는 갖출 수 있는 모든 의혹을 다 갖춘 ‘부정의혹 종합백화점’이었음이 이번 청문회를 통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원세훈 후보자는 자질과 능력은 물론, 도덕성까지 국정원장직을 수행하기에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려 오늘 오후에 있을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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