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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STV]김소형 다이어트, 여름철 스타일에 맞는 다이어트 제안

  • STV
  • 등록 2011.07.02 08:12:40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름이 되면 우리는 두꺼운 옷을 넣고 얇은 옷을 꺼낸다. 또 식당 메뉴에는 겨울에 볼 수 없던 냉면이나 콩국수 등의 찬 음식이 등장한다. 이렇듯 우리는 여름에 맞게 일상을 준비한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여름이라는 계절에 맞게 변화를 주어야 한다. 여름철 다이어트시 주의해야 할 점이나 도움이 되는 팁을 소개한다.

 

 

변하는 식습관을 조심하라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이 되면 갈증과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음료수를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음료수는 높은 열량이므로 다이어트시 멀리 해야 할 식품이다. 예를 들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탄산음료수의 경우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250ml)에 약120kcal, 아이스 카페 라떼(200ml) 역시 120kcal. 몇 모금 마시면 사라지는 것에 비하면 높은 열량이다.

 

또 포만감도 충분하지 못해 무심코 마시다가는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때문에 음료수 보다는 0kcal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생수를 권장하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여름철 변하는 식습관 중 하나가 야식이다. 열대야로 취침시간이 늦어지면서 공복감을 달래기 위해 야식을 먹게 되는데 자칫 위장장애를 불러 올 수 있고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은 밤에 에너지를 소비하기 보다는 축적하려고 하기 때문에 야식으로 먹는 음식의 열량은 소비되지 않고 자연히 우리 몸에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게다가 우리가 야식으로 먹는 음식의 대부분이 조리가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이 용이한 치킨, 피자 등의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해결 방법은 정상 시간에 취침하고 저녁 공복감을 없애는 데에 있다. 공복감을 달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거나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의 채소를 먹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요가나 간단한 스트레칭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숙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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