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1.6℃
  • 서울 24.3℃
  • 구름많음대전 24.6℃
  • 박무대구 25.1℃
  • 흐림울산 25.3℃
  • 구름많음광주 26.1℃
  • 구름많음부산 27.0℃
  • 구름많음고창 25.0℃
  • 맑음제주 26.9℃
  • 흐림강화 24.1℃
  • 구름많음보은 22.8℃
  • 구름많음금산 24.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천호진-이효정-최상훈-최일화-최정우 ‘시티헌터’와 맞서는 5적(敵)의 중견 파워!

  • STV
  • 등록 2011.07.03 11:14:24

천호진-이효정-최상훈-최일화-최정우 시티헌터와 맞서는 5()의 중견 파워!

 

시티헌터이민호, 김상중과 맞서는 중견 남우(男優)’ 5인방의 몸 사리지 않는 열혈 연기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호진, 이효정, 최상훈, 최일화, 최정우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대표 중견배우들이 총출동, ‘시티헌터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시티헌터는 이민호, 김상중의 ‘5인회 처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복수 프로젝트가 실행중이다. 진표(김상중)의 동료이자 윤성(이민호)의 친아버지인 무열(박상민)의 억울한 죽음과 관련된 5인방은 국가의 중요 직책을 맡고 있으면서도 각종 비리와 거짓을 일삼고 있는 악역으로 출연중이다. ‘시티헌터의 중요 처단 대상이면서 현실과 똑 닮은 이들의 행태는 베테랑 연기자들의 관록 있는 연기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

배우 이효정..., 발도 꽁꽁 묶인 채 박스에 갇히기도..

무엇보다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첫 번째 대상이었던 이경완(이효정)의원은 횡령과 상납을 일삼는 비리를 저지르면서도 대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결국 윤성의 치밀한 계획아래 이경완은 손발이 꽁꽁 묶인 채 김영주(이준혁) 검사에게 배달되고, 진표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비극적 최후를 맞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줄 수 있었던 이 장면은 배우 이효정의 몸 사리지 않는 열혈 연기로 가능할 수 있었던 셈.

이효정은 청 테이프로 손, 발이 묶이는 것은 물론, 입막음을 당한 채 박스 안에 실려 검찰로 송치되는 굴욕적 연기를 과감하게 펼쳐냈다. 윤성에게 쫓겨 배 위에서 극한의 상황까지 몰리는 연기 역시 대역 없이 몸을 던지는 등 농익은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최상훈...계란, 토마토 세례에 무릎 부상까지..“30년 연기 인생, 잊지 못할 작품

‘5인회 처단 프로젝트두 번째 대상인 서용학 전 국방부 장관을 연기한 배우 최상훈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보여줬다. 최상훈은 국방부 비리로 검찰청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분노한 국민들에게 계란, 토마토 세례를 받는 고난도 연기를 감행했다. 실제로 최상훈은 촬영 중 많은 양의 날계란이 터지며 옷 속까지 스며들어 하루 종일 비릿한 계란 냄새 때문에 고생을 했다는 후문.

이뿐만 아니라 최상훈은 체포 위기에 몰려 도망치던 와중에 진표에게 지팡이 폭력을 당할 때에도 대역 없이 직접 연기를 감행, 무릎 부상을 당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최상훈은 감독의 열정이 대단해 나 역시 초심의 마음으로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30년 연기 인생을 통틀어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배우 천호진, 최일화, 최정우...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운명은?

‘5인회 처단 프로젝트3탄인 김종식(최일화) 명문재단 이사장의 비자금 횡포가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5인회의 나머지 인물인 천재만(최정우)과 최응찬(천호진)에 대한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역시 시티헌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5인방의 관록 있는 연기력이 더욱 실감나는 복수를 만들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처단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 실제로 시티헌터의 주요 흐름을 맡고 있는 이들 5인회가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등의 젊은 주역들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도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유다.

한편, 윤성과 양아버지 진표(김상중)의 정면 대결을 시작되면서 진표가 나나까지 처단하려는 상황이 12회 엔딩으로 마무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해당 홈페이지 는 다음 회 예고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문화

더보기
더 화려해진 프리즈·키아프…形과 色으로 가득 채워 【STV 김충현 기자】‘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더 화려해졌다. 지난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은 강렬한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전 세계의 유명한 갤러리가 총집합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가고시안 갤러리를 비롯해 30개국에서 모인 110여개 갤러리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프리즈 서울은 한국·아시아 작가들을 과감히 전진배치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고 있다. 박경률 작가는 다수의 설치 작품을, 조효리 작가는 사진을 방불케 하면서도 실감나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잡아 끌었다. ‘키아프 서울’은 한층 더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관 입구에 위치한 금산 갤러리는 1968년생 김은진 작가의 작품을 여러 점 전시했다. 김 작가는 전통의 자개농과 현대의 감각을 섞어 새로운 예술로 재탄생 시켜 관람객들의 발길을 한동안 머물게 했다. ‘키아프의 하이라이트’로도 불리는 대형작 ‘신의 자리_인산인해2’ 앞에 자리잡은 20대 청년들은 한참동안이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파블로 피카소와 조지 콘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민희진 25일까지 돌려줘” 뉴진스, 하이브에 최후통첩 【STV 박란희 기자】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대표를 돌려놓으라는 폭탄발언을 내놓아 여론의 이목을 끌었다. 뉴진스는 11일 공식 계정이 아닌 새로운 계정을 통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번 라이브는 소속사인 어도어 몰래 전격 진행된 것이다. 뉴진스는 더이상 하이브를 믿을 수 없다며 자신들과 함께 해온 민희진 전 대표를 25일까지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키라고 요구했다. 멤버들은 “얼마 전 데뷔 전의 사적인 기록들이 공개됐는데 저희는 그걸 보고 정말 놀랐다”면서 “저희를 보호해야 하는 회사에서 이런 자료들을 관리 못하고 유출시켰다는 게 이해가 안됐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다른 자료들도 관리가 안될 거라는 불신이 생겼다”면서 “대표님과 부모님들과 함께 하이브에 보호 요청을 했지만 묵살했고 대표님은 해임되셨다”라고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하니는 “얼마 전 메이크업 받는 곳에서 다른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분을 마주친 적 있는데 매니저님께서 제가 들릴 정도로 '(하니를) 무시해'라고 하셨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민지는 “어떻게 한 팀의 매니저님께서 다 들리게 무시하라고 얘기하실 수가 있는지”라면서 “회사에 말씀 드렸는데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