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고수, 전쟁 영웅으로 변신! <고지전> ‘완소 7단 변신’ 스틸 공개!

  • STV
  • 등록 2011.06.27 14:10:43

고수, 전쟁 영웅으로 변신! <고지전> ‘완소 7단 변신’ 스틸 공개!

‘멜로연기의 고수’로 불리던 배우 고수가 영화 <고지전>에서 동부전선 최고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 ‘김수혁 중위’역을 연기하면서 거친 남자로 대 변신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한국전쟁이라 등장하는 모든 이들은 한결같이 군복을 착용해 일반 현대극 보다 배우들의 매력을 발산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고수는 ‘완소 7단 변신 세트’로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겁고수, 깜놀고수, 므흣고수, 인민군고수 등7가지의 완소 변신 세트로 매력 폭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영화 <백야행>으로 ‘고수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00앓이’ 시리즈를 탄생시킨 고수. 멜로 연기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고수가 영화 <고지전>에서는 여배우를 찾기 힘든 전쟁터에서 한 중대를 이끄는 ‘중위 김수혁’역을 맡아 변신했다.

특히, 고수는영화 <고지전> 속에서 대학생의 신분으로 처음 전쟁터로 끌려와 겁 많은 모습부터, 한 고지를 두고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고지전투를 수 없이 반복하며 전쟁영웅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되는 거친 남자까지,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여 그 동안 보기 힘들었던 고수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칙칙한 군복으로도 가릴 수 없는 그의 매력은 ‘완소 7단 변신 세트’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변신 로봇보다 더 많은 변신을 꾀한 고수는 전쟁터에서벌벌떨고있는모습의‘겁 고수’로 시작해서 전쟁영웅이 되어 강렬한 눈빛을 갖게 되는 수혁의 모습이 담긴 ‘눈빛 고수’. 이외에도 ‘의심 고수’, ‘깜놀 고수’, ‘천진난만 고수’, ‘인민군 고수’, ‘므흣 고수’까지 총 7가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 영화에서 그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거친 남자로의 연기변신과 동시에 ‘완소 7단 변신 세트’의 등장으로 ‘고비드’에 이어 ‘카멜레온’이라는 수식어를 예고하는 고수의 연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지전>은 휴전협상의 시작과 함께 모든 전쟁이 고지전으로 돌입한 한국전쟁 마지막 2년간의 전쟁을 통해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한국 전쟁영화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가슴으로 기억 될 영화 <고지전>은 오는 7월 21일,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문화

더보기
“AI 발전, 치매와 같은 불안감” 제임스 카메론, 강한 우려 【STV 박란희 기자】불후의 명작인 영화 터미네이터와 아바타 등 SF명작을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AI(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강한 우려를 보였다. 제임스 카메론은 최근 빌 게이츠가 글로벌 문제를 탐구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왓츠 넥스트:빌 게이츠의 미래 탐구’에 출연해 “공상 과학을 만드는 게 점점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제가 작품을 구상하면 최소 3년 후에야 영화화 된다”면서 “세상이 급변하는 데 3년 후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겠느냐”라고 했다. 빌 게이츠는 “개선되는 속도와 무한한 능력이라는 속성 때문에 독특한 기회와 동시에 도전 과제도 생긴다”라고 했다. 이에 제임스 카메론은 “어느 순간이 되면 점점 더 기계를 믿게 돼서 인간을 배제할 수 있다”면서 “그러면 문제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가정사도 공개했다. 그는 “양친 중 한 분이 치매를 앓았다"며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지금 (AI에 대한) 불안감이 치매 초기에 느끼는 감정과 비슷한 거 같다. 통제를 포기하는 것 말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 어떻게 되겠나. 화가 나고 두렵고 불안해진다”면서 “더 나아지지 않을 걸 아니까 우울증도 오면서 점점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