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뜬지 7일만에 의식 회복
축구선수 신영록(24 제주 유나이티드)이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지 50여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신 선수가 입원해있는 제주한라병원측에 따르면 27일, 신영록이 의식을 찾는 단계에 이르러 조만간 일반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영록은 지난 20일 눈을 떴지만 의식을 돌아오지 않았으며, 상태가 호전돼 의식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을 가진바 있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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