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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STV]‘완판녀’ 한효주, 매출 급등 ‘한효주 효과’ 광고파워 실감

  • STV
  • 등록 2011.06.21 09:30:14

‘완판녀’ 한효주, 매출 급등 ‘한효주 효과’ 광고파워 실감

‘완판녀’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배우 한효주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들의 매출이 급등하며 놀라운 광고파워로 ‘한효주 효과’를 입증했다

선한 인상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호감 배우’로 주가

를 올리고 있는 한효주는 현재 여성 의류, 피자, 스포츠 의류, 금융, 악세서리 등 8개 광고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녀를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들이 매출이 급등하며 업계 톱으로 올라서는 효과를 보이고 있어 광고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효주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미스터피자’의 관계자는 한효주의 광고 덕에 최근 미스터피자의 최고의 인기메뉴로 손꼽히고 있는 뼈없는 바베큐립 피자 ‘오마이립’이 광고 이후 프리미엄 피자의 판매량이 10%나 증가하였으며 주말 매출 역시 16%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한효주의 CF 방송 이후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오마이립’의 매출 점유율이 최고 31%를 차지 한 것은 물론 ‘미스터피자의 색다른 신제품 피자’라는 인식에도 크케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효주의 광고 파워에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광고 접촉 후 구매 의향’ 조사에서도 ‘미스터피자’의 결과가 타사 대비 높게 나타나 광고계의 ‘완판녀’라는 한효주의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스포츠 의류 헤드(HEAD) 역시 광고계의 자타공인 ‘완판녀’ 한효주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헤드는 이번 시즌 한효주를 전속모델로 활용하면서 새롭게 바뀐 트레이닝 제품라인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도 한효주가 입은 코랄색 원피스 탑과 시스루 형태의 여름 바람막이 자켓의 경우 출시되자마자 ‘완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였다.

헤드의 관계자는 ‘한효주가 원래 완판녀로 소문이 나있었지만, 기대이상의 광고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특히 헤드가 한효주와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헤드베어풋 운동화의 경우, 출시 초기부터 품절을 거듭하면서 7차 리피트까지 들어가는 등 헤드에서 러닝화가 나온 이래 연일 판매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아이템이 되었다’며 놀라움과 기쁨을 전했다.

여성복 비키(VIKI) 또한 한효주를 통해 의상의 섹시함과 우아함을 공존한 제품라인을 선보여 많은 여성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키(VIKI)의 관계자는 “지난 2010년, 배우 한효주씨가 비키 전속모델로 선정이 된 이후로, VIKI는 그 동안 브랜드의 상품력, 영업력 등 전체적으로 분명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며 한효주 효과에 놀라워했다.

또한 “전속모델 한효주를 통한 카탈로그의 시각적인 변화, 각종 광고/판촉물 제작 등을 통해 10년 실적이 전년 대비 40% 신장세를 보였고, 금년 5월 현재 실적이 전년 대비 19% 신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유통망 또한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나 증가한 상태다, 한효주가 최고의 광고모델이라는 것들 톡톡히 느끼고 있다”며 놀라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9년 브랜드 런칭부터 한효주를 모델로 기용했던 숨37도 같은 경우에도 2년만에 업계를 놀라게 할만큼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모델 한효주를 통한 TV CF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감행한 숨37도는 2년간 롯데백화점 본점 등 주요 매장 총 43곳에 입점하는 등 백화점 고급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이처럼 백화점 입점이 가속화 되면서 매출도 꾸준히 증가, 실제 지난 2008년 370억원, 2009년 660억원 등 연 7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면서 지난해 1000억원대의 빅 브랜드로 약진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한효주의 맑고 편안한 대표적 이미지가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한편 지난 해 연기대상에 빛나는 배우로서 브랜드에 걸맞는 우아함과 무게감을 가지고 있으며 순수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해 낼 수 있는 광고모델로 많은 광고주들에게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라며 한효주의 인기 비결을 말했다.

한효주는 소지섭과의 캐스팅으로 충무로를 떠들썩 하게 한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시각장애인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정화’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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