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내곁에’ 이소연 여고생에서 싱글맘으로, 긴머리 싹둑! 반전 셀카 공개
배우 이소연이 ‘싱글맘’ 반전 셀카를 전격 공개했다.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명랑쾌활 싱글맘 도미솔 역으로 열연중인 이소연이 고등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스타일 변화를 시도한 것. 이소연은 “극중에서 7년이 뛰었는데 주위에서 고등학생 때보다 더 어려보인다고 그래서 조금 민망하다. 일종의 반전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연은 우선 긴 생머리를 싹둑 잘라내고 단발 웨이브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앞머리를 실핀으로 살짝 고정해 러블리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소연은 “도미솔은 매우 긍정적이고 명랑한 캐릭터다. 이런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고이 길렀던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뿐 아니라 도미솔 인생에도 반전이 펼쳐질 것이다. 10대 임신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뱃속의 생명을 지켜낸 미솔이 명랑쾌활 싱글맘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명랑쾌활 싱글맘 도미솔의 따뜻한 세상만들기 프로젝트 ‘내 사랑 내 곁에’는 도미솔의 싱글맘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지난 29일 방영된 8회분에서 각종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인생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도미솔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뉴스정보 S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