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살 연하남 정석원과 핑크빛 열애
가수 백지영(35)과 배우 정석원(26)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된 후 지난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월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하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고, 평소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한 백지영은 스스럼없이 정석원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백지영이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 것. 이는 정석원을 지칭하는 발언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9살로, 연상녀-연하남 커플에 연예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신곡 '보통'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한 정석원은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에 출연 중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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