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로맨스 타운’ 성유리-정겨운, 한폭의 수채화 같은 ‘1박2일’ 무인도 여행!

  • STV
  • 등록 2011.05.31 08:38:07

로맨스 타운성유리-정겨운, 한폭의 수채화 같은 ‘12무인도 여행!

 

성유리와 정겨운이 아무도 살지 않는 서해의 모래톱으로 12일 즉흥 무인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성유리와 정겨운은 1일 방송될 KBS 2TV 수목극 '로맨스 타운' 7회 분에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갯벌 여행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윤시아로 변신한 순금, 일명 시아순금에게 건우는 직접 귀미테를 붙여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아순금은 배에서 멀미를 하게 된다. 시아순금이 무엇을 해도 마냥 예쁘기만 한 헤벌쭉남건우는 그 모습에도 사랑에 빠지는 등12일의 여정 내내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깨알낭만에피소드가 넘쳐날 전망이다. 특히 180도 다른 비주얼로 변신한 채 윤시아라는 친구의 이름을 빌려 다른 사람 행세를 하고 있는 시아순금은 예상치 못한 12일 여행에서 건우에게 끝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유리와 정겨운은 지난 25일 서해에 있는 장봉도 모래톱에서 야외촬영을 마쳤다. 주민들이 살지 않는 모래톱으로 가기 위해 스태프 50여 명이 인천항구에서 통통배를 타고 이동했으며 중간에 모래언덕에 배가 걸리는 바람에 다른 배로 모두 갈아타는 해프닝도 있었다는 후문. 특히 성유리와 정겨운은 썰물 시간 동안 촬영을 마무리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집중력과 프로정신을 발휘. 매 컷마다 완벽한 OK컷을 보여주며 바닷가에서의 낭만적인 투샷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화이트 반바지와 경쾌한 오렌지빛 체크재킷을 매치한 정겨운은 훈훈한 기럭지로 캐주얼한 수트간지를 뽐내며 현장에서 반바지 신사’, ‘반바지 간지란 별명을 얻었다는 귀띔. 정겨운은 최근 연이은 드라마 촬영과 타이트한 스케줄로 연기도 체력전이라고 말하며 온 힘을 다해 연기에 열정을 다하는 중. 정겨운은 밤샘촬영에 피곤하고 갯벌에 발이 빠지는 난관도 겪었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멋진 화면이 나올 것 같다. 시청자들도 좋아하겠다고 말하며 천진난만한 미소로 V를 하고 스태프들과 사진을 찍는 등 순수 매너남의 매력을 발산,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했다.

예고편을 통해 순금(성유리)과 건우(정겨운)이 여행을 떠나는 것을 미리부터 감지한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주말보다 수요일, 목요일이 더욱 기다려진다(rhs1311)”,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재미있다(pjm1314)”라며 벌써부터 설레어 하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걸맞게 두 사람은 모래톱 촬영지에서 마치 화보 속 연인 같은 다정하고 멋진 장면을 연출해 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건우가 사랑에 빠져 순금이 배에서 멀미를 해도, 상추쌈을 우적우적 먹어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이나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불안해하면서도 마냥 행복해 집에서도 표정관리를 못하고 건우를 바라보는 순금의 모습은 사랑에 빠졌을 때 발견하는 우리자신의 모습들이라며 두 사람이 1번가를 떠나, 주인집과 식모 관계를 떠나, 진실하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지 지켜보며 사랑의 감정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