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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게 ‘꿈의 도서실’ 기증

  • STV
  • 등록 2012.12.13 04:28:55

대한항공이 중국 시골학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대한항공은 12 11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 푸민현 소재 위앤헝 희망 초등학교에서 박인채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슝샤오쥔 초등학교장 및 학생 23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꿈의 도서실 기증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이 진행하는 중국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인꿈의 도서실행사는 지난해 11월 황산시 황산구 소재 타오웬 중신학교, 2010년 시안 소재 패교향왕촌 소학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빈 교실을 도서실로 변모시키고 이곳에 교육부에 공시된 초등학생 독서물 1200여권과 복사기 1, 책장 및 책·걸상 등을 기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위앤헝 희망 초등학교는 중국 윈난성 쿤밍 시내에서 약 50km 떨어진 농촌 지역에 위치한 전교생이 237명인 시골학교이며, 재학생 중 166명이 소수민족 학생으로 연평균 수입이 2000위안 이하 가정의 자녀들이 대부분이다. 학생들은 그 동안 열악한 학습 환경에 제대로 된 도서실이 없어 어린이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인채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재미와 감동, 나아가 삶의 지혜를 얻고 보다 풍요로운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중국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2008 10월 중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인애심계획’(心計劃)을 선포하고, 매년 도서 및 컴퓨터 기증 활동 등을 통해 중국의 불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치는 동시에 중국 쿠부치 사막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한·중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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