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에 창작스토리 접목…어린이가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체험
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이 신개념 스토리 체험공간인 ‘한솔어린이뮤지움’을 12월 1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솔어린이뮤지움은 ‘스토리 체험’이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기존의 체험활동 영역에 창작스토리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가 직접 스토리를 따라 구성된 공간을 체험하며 각 단계별 미술활동, 신체활동, 연극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토리는 3~6개월 주기마다 변경되어 시즌 별 새로운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시즌의 스토리인 ‘해님이 사라졌어요’는 어린이들이 마법사가 되어 해님이 사라진 욱씬욱씬 마을에 요술거울 방, 미로숲, 아보카도 공방, 무지개숲을 지나 해님을 찾는 내용으로 어둠을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빛과 어둠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뮤지움 내 아이가 체험하는 모든 공간은 아동 체험시설 전문가인 아티스트 그룹 Flying City에 의해 설계된 전문 예술작품들로 구성되어, 심미적인 공간구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유아교육, 문화예술, 어린이문학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미국의 맨해튼 어린이 박물관과의 MOU를 통한 전문 노하우 전수를 바탕으로 놀이와 교육, 그리고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에듀 컬쳐’공간으로 탄생했다.
오는 12월 1일(토) 개관을 앞둔 한솔어린이뮤지움의 관람은 11월 19일부터 한솔어린이뮤지움 공식 홈페이지(www.hansolmuseum.co.kr) 및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개인25,000원, 단체(20인 이상)13,000원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