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네오위즈인터넷, 세이클럽 모바일 앱 ‘말친구’ 출시

  • STV
  • 등록 2012.11.20 07:58:26

모바일 채팅을 통해 지인, 타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펼치는 소셜 액션 플랫폼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세이클럽(www.sayclub.com)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말친구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말친구’는 모바일 채팅을 통해 친구, 지인, 타인과 함께 오프라인의 특정한 활동을 보다 손쉽게 펼칠 수 있는 소셜 액션 플랫폼을 지향한다. 과거번개 문화를 주도했던 세이클럽을 모바일에서 계승한다는 취지다. 기존 모바일 메신저가 지인 기반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 반면, ‘말친구는 기호나 취미생활이 비슷한 타인을 모바일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보다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활동이 주요 목적인팀플하기 기능은 스포츠(야구, 축구), 문화(영화, 뮤지컬), 생활(여행, 스터디, 아르바이트) 등 타인과의 만남이 필요한 12가지 주제로 대화가 가능하다. 대화방의 최대 대화 가능 인원은 10명이다. 이밖에 자신의 기분 상황에 맞춰 보다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토크기능도 제공한다.

 

손쉬운 사용도 주요 특징이다.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 없으며, 앱 설치 이후 누구나 쉽게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전연령대 중 특히 저연령층이나 중장년층까지도 모두 포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본인 프로필 사진을 올리는 대신 띠별로 12지신을 선택해 동년배의 동질감을 유도하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세이클럽의 정신을 계승한말친구를 통해 타인 기반의 소셜 액션 플랫폼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됐다국내 주요 모바일 메신저와 같이 초기에는 이용자를 최대한 모으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