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수납 기능 강화 및 커버를 닫고도 통화 가능해 편의성 증대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누스가 LG전자의 옵티머스G 가죽케이스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제누스가 출시한 옵티머스G 카본 다이어리(Carbon Diary)는 고급스러운 천연 가죽을 소재로 카본엠보를 적용했다. 제누스 고유의 패턴인 카본 엠보(Carbon Embo)는 스크래치와 마모에 강할 뿐 아니라 클래식하고 중후한 멋을 강조하는데 더없이 좋다. 케이스 안쪽에 현금과 카드를 수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샤무드 재질로 마감하여 기기 보호에도 충실하다. 또한 전면에 스피커홀을 마련, 커버를 닫고도 통화가 가능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4만 9천 9백원이다.
제누스 이혁준 마케팅 이사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액세서리 선택의 폭이 좁았던 옵티머스 사용자들에게 이번 옵티머스G 카본 다이어리가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죽 케이스에 특화된 제누스만의 가공 기술과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누스는 옵티머스G 보호필름 루미너스-에이(Luminous-A)도 함께 출시했다. 특수 처리된 일본 수입 원단을 사용해 필름 부착 전과 같은 선명도를 유지는 물론, 뛰어난 조작감을 자랑한다. 또 지문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가격: 12,900원)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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