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0.8℃
  • 구름많음강릉 28.1℃
  • 서울 32.5℃
  • 흐림대전 27.3℃
  • 흐림대구 28.7℃
  • 흐림울산 28.9℃
  • 천둥번개광주 27.4℃
  • 흐림부산 28.0℃
  • 흐림고창 28.1℃
  • 흐림제주 31.0℃
  • 흐림강화 28.4℃
  • 구름많음보은 28.2℃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7.3℃
  • 흐림경주시 29.0℃
  • 구름많음거제 29.2℃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오늘부터 ‘승용차 없는 주간’, 선포

  • STV
  • 등록 2012.09.17 07:05:35

서울시, 승용차 대신 걷기·지하철·버스·자전거 등 녹색교통 이용

 

서울시는 녹색교통운동 등 시민단체와 공동으로자동차로부터 자유로운 서울을 주제로서울 승용차 없는 주간’(9.17~23)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서울 승용차 없는 주간중 시민들이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승용차 없는 날 홈페이지(www.carfreeday.or.kr)을 통해 사전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승용차 없는 날(Car-Free Day)’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처음 시작되었으며, 세계의 수많은 도시로 확산된 실천형 캠페인으로 2011년을 기준으로 43개국 2,268개 도시 및 마을이 동참하고 있다.

 

자치구별 특색있는 승용차 이용자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해 대중교통 동참 유도

 

아울러 보행전용거리에서는 서울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서울시와 2012 서울 승용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시민단체)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5개 자치구에서도 17()~23() 기간 중 승용차 없는 날 자체 행사도 추진한다. 서울시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2 서울 승용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 2006년부터 매년승용차 없는 날을 지정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강서구에서는 9 20()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발산역 사거리에서 ‘2012 서울 승용차 없는 주간캠페인을 진행하며, 9.22()~9.23() 09:00~17:00 우장근린공원(국민회관옆~폴리텍대학 정문)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금천구에서는녹색출근의 날을 지정하고, 9 19() 청사 및 동주민센터 주차장 이용을 금지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공공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9. 23()에는 세종대로에 조성된 보행전용거리에서서울 승용차 없는 날시민 체험 행사를 통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 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운전습과교정을 위한 시뮬레이션 운영, 친환경차량 전시, 전기차 셰어링 소개, 전기차 충전체험, 저공해장치 소개, 승용차요일제 체험관, 등을 운영하며 또한 시민단체에서는승용차 없는 날메시지와 이미지를 담은 대형 걸개그림 공동 그리기, BMW(Bus, Bike, Metro, Walk) 주사위 던지기, 천연비누·세제 만들기, 추억의 책갈피 만들기, 이색자전거 전시·체험, 시민 자전거 무료 대여소,WITH A CUP 내 컵으로 즐겁게 마셔요, 재활용품을 이용한 예쁜 바구니 만들기, 대기오염을 주제로한 인형극 공영(용왕님의 기침약)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재활용 나눔장터, 농부의 시장, 생활자전거대행진등이 열리며, 거리아티스트, 열린예술극장, 광화문 문화마당 가을뜨락 등 공연도 열린다.

 

23()오전 6~오후 7, 광화문 삼거리세종로사거리 보행전용거리 시범운영

 

서울시는서울 승용차 없는 주간마지막 날인 23()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세종로 사거리(55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보행전용거리를 시범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3시간 동안은 광화문 삼거리~세종로 사거리 양방향을 통제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로사거리 도로만 통제한다.

 

정홍순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승용차 없는 날을 맞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보행전용거리의 구간은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승용차로부터 자유로운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