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 기술 기본 탑재 및 FAN을 제거하여 저소음 구현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이사 미야자키 요이치)는 USB 3.0 기술을 지원하는 3.5인치 데스크탑 외장하드디스크 ‘CANVIO Desk’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TB를 기본 용량으로 최대 3T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CANVIO Desk는 수직/수평의 자유로운 공간배치를 가능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빈번한 이동 없이 제한된 공간에서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PC와 홈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공기 순환 설계로 발열을 최소화하고, 이에 따른 쿨링팬을 제거함으로써 컴팩트 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저소음까지 동시에 구현하였다.
CANVIO Desk는 기존 도시바의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 ‘CANVIO V6’와 동일하게 데이터 백업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 백업까지 지원하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외장하드디스크로써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였다.
도시바의 컨슈머 스토리지 부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CANVIO Desk는 빠른 엑세스를 기본으로 대용량 저장공간과 기본 백업 소프트웨어 그리고 저소음·저발열을 제공함으로써 올인원(all-in-one) 스토리지 솔루션으로써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신 된 CANVIO Desk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업계 최장 무상 A/S 3년을 제공한다.
2TB는 14만원 대, 3TB는 18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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