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주머니 속의 교통안전’ 교재를 개발하여 30,000부를 발간·배부하였다.
이 교재는 7월 8일부터 공단 시·도지부별로 해 당 시·도청 및 교육청과 협의하여 실시하는 ‘통학학원버스 운전자 교육’ 시 교재로 활용되며, 원하는 경우 공단 시·도지부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통학학원버스 운전자 교육’은 격년제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의 승·하차 안전과 특별보호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책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안전운전 방법,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법령, 교통사고 처리요령, 기타 운전자에 필요한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녹색교통안전과 관련한 자전거 교통안전, Eco-Driving, 자동차 보험 등 실제 운전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Q.R. Code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관련 홈페이지와 연동 시킴으로써 교통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향후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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