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찾아가는 스마트TV’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아름다운 황혼을 맞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스마트TV 체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노년층을 위한 실버타운인 ‘정원 속 궁전’에 스마트TV 체험존을 설치하고,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관리 및 여가 생활을 즐기는 설명회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대형 화면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의 이점과 자녀나 손자, 손녀들과 떨어져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특성을 반영해 체험존을 마련했다.
스마트TV의 각종 기능과 함께 보고 싶은 손자, 손녀와 무료로 화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과 자녀들의 싸이월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싸이월드 사진첩’ 등을 보다 편히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료로 손자, 손녀들이 마치 눈 앞에 있는 것처럼 직접 얼굴을 보며 생생하게 통화할 수 있는 ‘스카이프’ 화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이 현장에서 직접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었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싸이월드 사진첩’은 복잡한 웹 접속절차 없이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자녀들과 손자, 손녀의 싸이월드에 접속해 각종 사진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줬다.
이 밖에도 스스로 간편하게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관련 앱, 노래방 기능, 볼링 게임 앱 등 노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디지털프라자 서울 강남본점 박정모 점장은 “멀리 떨어져 있는 손자, 손녀와 가족들의 얼굴을 좋은 화질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스마트TV를 부모님께 선물 하기 위한 자녀들이나 직접 사용하고자 하시는 어르신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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