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이온음료 신제품 ‘트랜스포머’를 6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온음료 특유의 미네랄성분에 코코넛 워터를 첨가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한 얼려도 형태에 변화가 없는 500ml PET용기를 사용해 야외 활동 시 휴대 편의성을 더했다.
더불어 여름 극장가를 달궈온 세계적인 캐릭터인 ‘트랜스포머’시리즈의 개봉시점에 맞춰 출시되어 마케팅 효과가 주목된다.
한편 이온음료시장은 2010년 기준 2000억원 규모로 형성되었으며 포카리스웨트와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열띤 경쟁을 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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