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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소니코리아, 더블 풀 HD 3D 핸디캠 ‘HDR-TD10' 등 신제품 3종 출시

  • STV
  • 등록 2011.05.13 11:20:30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더블 풀 HD 3D 촬영’ 시스템과 ‘프레임 패킹(Frame Packing)’ 촬영 방식으로 진정한 풀 HD 3D 영상을 구현하는 더블 풀 HD[1] 3D 핸디캠 ‘HDR-TD10’ 등 캠코더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손쉽게 완벽한 풀 HD 3D 영상을 촬영한다! 더블 풀 HD 3D 핸디캠 ‘HDR-TD10’


이번에 출시된 ‘HDR-TD10’은 소니 핸디캠의 핵심 구성 요소인 ‘G렌즈’와 ‘Exmor R’ CMOS 센서 및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가 각각 2개씩 탑재된 ‘더블 3D 촬영 시스템’을 도입한 최초의 제품으로 현존하는 소비자용 3D 캠코더 중 최고급 성능과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독립된 2개의 풀 HD 영상(1080*1920)을 촬영하여 3D 영상으로 구현하는 ‘프레임 패킹 방식’[2]을 사용해 해상도의 손실 없이 진정한 풀 HD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사람의 눈과 가장 비슷하게 보이는 절대 렌즈 간격인 31mm를 적용하여 완벽한 입체감을 제공한다. 또한 촬영할 때마다 시차를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 없이 ‘자동 시차 조정 기능’을 탑재하여 손쉽게 완벽한 3D 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3D 촬영 시 구현하기 어려웠던 최대 10배의 광학 줌을 지원한다. 여기에 사용자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강력한 소니 고유의 손 떨림 보정 기술인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까지 지원해 누구나 완벽한 풀 HD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DR-TD10의 ‘더블 풀 HD 3D 촬영 시스템’을 통해 촬영한 완벽한 풀 HD 3D 영상은 따로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탑재되어 있는 123만 화소의 선명한 ‘엑스트라 파인 3.5인치 무안경 3D 터치 LCD’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3] 2D와 3D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으며, 3D TV 이외의 시청 기기에서는 자동으로 풀 HD 2D 방식으로 재생 가능하여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부드럽고 선명한 고품질의 풀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60P 프로그레시브 모드’와 영화 촬영 표준 방식인 ‘24P 프로그레시브 모드’ 등 전문가 급 캠코더 수준의 완벽한 풀 HD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5.1채널 돌비 서라운드 레코딩, S 마스터 디지털 앰프 등 소니의 최첨단 사운드 기술과 하이라이트 플레이백, 이벤트 브라우징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가기능들도 탑재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휴대성 갖춘 HD 3D 미니 캠코더 ‘3D 블로기’와 셀카 촬영 지원하는 ‘블로기 듀오’ 동시 출시


이와 함께 소니코리아는 미니 캠코더 최초로 3D 영상 촬영이 가능한 HD 3D 미니 캠코더 ‘3D 블로기(MHS-FS3K)’와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블로기 듀오’(MHS-FS2)를 함께 선보인다.


‘3D 블로기’는 기존에 출시된 소니의 HD 미니 캠코더 ‘블로기 터치’의 3D 버전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이다. 두 개의 렌즈와 이미지 센서, 스테레오 마이크를 탑재하여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side) 방식으로 풀 HD급의 고화질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풀 HD의 2D 영상과 5.0M의 정지 영상도 촬영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날렵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LED 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빌트인 USB를 통해 편리하게 영상과 사진을 관리할 수 있으며, 내장 되어 있는 ‘공유하기(Share-it-later)’ 기능을 통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터치 한번만으로 간편하게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 PC에 연결 시 웹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D 블로기’는 탑재되어 있는 2.4인치 무안경 3D LCD 패널을 통해 촬영한 영상을 안경 없이 즉시 3D로 재생할 수 있으며, 3D 안경 착용 시에는 HDMI 연결을 통해 모든 3D TV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블로기 듀오’는 각각 2.7인치와 2.0인치의 LCD 패널을 양면에 탑재하고 있어 미니 캠코더에서 높은 사용 빈도를 차지하는 ‘셀프 촬영’에 특화된 이색적인 제품이다. 특히 ‘3D 블로기’와 ‘블로기 듀오’ 두 제품 모두 AVCHD 포맷이 아닌 MP4 포맷으로 풀 HD 영상을 기록하여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소니코리아의 오쿠라 키쿠오 컨슈머 프로덕트 디비전 컴퍼니 사장은 “금번에 출시한 소니의 더블 풀 HD 핸디캠 ‘HDR-TD10’과 ‘3D 블로기'는 3D 영상의 촬영부터 재생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소니가 쌓아온 모든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최신 3D 기술의 집약체”라며 “소비자들이 소니의 3D 제품들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3D로 간직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을 더욱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3D 핸디캠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소니스타일 온라인 및 직영점을 통해 HDR-TD1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모트 조작이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핸디캠 전용 최고급 삼각대(VCT-80AV)를 무상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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