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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래핑카우, 국내시장 공략 강화

  • STV
  • 등록 2011.05.04 00:11:02

145년 전통의 프랑스 치즈 기업 벨 그룹의 전세계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잘 알려진 래핑카우(The Laughing Cow®)가 국내 유통망을 대폭 늘리고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어린이와 엄마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적극 공략한다. 래핑카우는 현재 코스트코 포함 약 1,000개의 유통채널을 5월부터 이마트 포함 전국 할인점, 체인 수퍼, 백화점 등 5,000여개 매장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콘 래핑카우를 히로인으로 한 TV광고 및 소비자 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출시 90주년을 맞는 래핑카우는 포션 치즈 선도기업인 프랑스 벨 그룹의 핵심 제품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영양이 조화를 이뤄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일반적인 사각형 슬라이스 치즈에서 탈피한 재미난 부채꼴 모양 조각으로 개별 포장되어 먹기에도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그대로 먹거나 빵에 발라먹는 등 용도도 다양해 팔방미인 유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벨치즈 코리아 최혜원 차장은 “우유처럼 사르르 녹는 맛과 질감이 일품인 래핑카우의 하루 권장량(2조각)에는 우유 150ml와 동일한 칼슘량을 함유하고 있다.”며 “균형잡힌 영양과 아이들이 입맛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부들의 딜레마를 해결해 주는 똑똑한 어린이 영양 간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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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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