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월)

  • 맑음동두천 24.2℃
  • 구름많음강릉 20.5℃
  • 맑음서울 25.3℃
  • 구름조금대전 23.9℃
  • 맑음대구 21.4℃
  • 맑음울산 20.7℃
  • 구름조금광주 24.4℃
  • 맑음부산 23.2℃
  • 구름많음고창 25.4℃
  • 맑음제주 25.8℃
  • 맑음강화 23.0℃
  • 구름조금보은 22.3℃
  • 맑음금산 24.5℃
  • 구름조금강진군 25.3℃
  • 구름조금경주시 20.8℃
  • 맑음거제 22.9℃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롯데홈쇼핑, 니콘 ‘D5100’ 국내 최초 론칭

  • STV
  • 등록 2011.04.20 09:40:05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21일 밤 11시 50분, 국내 최초로 2011년 최신형 DSLR 카메라 니콘 ‘D5100’을 판매한다.


1,620만 화소의 초고화질을 지원하는 니콘 D5100은 7.62cm(3.0형) 광시야각의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탑재함으로써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초보 DSLR 카메라 사용자나 여성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는 풀(Full) HD 동영상으로 현존하는 DSLR 카메라 중 최고의 동영상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상위 기종인 D7000과 동등한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이미지 센서와 니콘이 자가 개발한 화상 처리 엔진 EXPEED2를 통해 고화질을 구현한다. 감도는 ISO100부터6400까지 지원하며, 최대 ISO 25600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특히 D5100은 1920×1080 사이즈의 풀(Full) HD 동영상을 지원하며 최대 20분 연속 촬영이 가능한 ‘디무비(D-Movie)’를 탑재한 것이 특징. 또한 촬영하고 싶은 컬러를 선택하면 나머지 부분을 흑백으로 묘사하는 셀렉트 컬러를 비롯해 컬러 스케치, 미니어처 효과, 나이트 비전, 실루엣, 하이키, 로우키 등 특수 효과 모드를 동영상이나 정지 화면에 적용할 수 있다.


크기는 약 128×97×79mm에 무게는 약 550g으로 비교적 가벼워 여성들도 휴대하거나 촬영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66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할 정도로 배터리 성능 역시 우수하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론칭을 기념해 샌디스크 8GB SD 메모리 카드, 2만원 무료 인화권, UV 필터 1개, 클리닝 키트, SLR용 융, LCD보호필름, 니콘 전용 프리미엄 가방까지 총 7가지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998,000원(싱글 렌즈팩 기준)이다.


디지털 카메라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해온 롯데홈쇼핑은 이번에도 D5100을 최초로 론칭하며 적극적인 판매를 통해 홈쇼핑 업계 ‘4년 연속 디지털 카메라 매출 1위’ 자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생활부문 이동훈 부문장은 “그 동안 롯데홈쇼핑은 항상 신속하게 디지털 카메라 신상품을 론칭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 왔다”며 “이번에도 D5100을 최초 판매함으로써 DSLR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디지털 카메라 부분에서 강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AI 발전, 치매와 같은 불안감” 제임스 카메론, 강한 우려 【STV 박란희 기자】불후의 명작인 영화 터미네이터와 아바타 등 SF명작을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AI(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강한 우려를 보였다. 제임스 카메론은 최근 빌 게이츠가 글로벌 문제를 탐구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왓츠 넥스트:빌 게이츠의 미래 탐구’에 출연해 “공상 과학을 만드는 게 점점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제가 작품을 구상하면 최소 3년 후에야 영화화 된다”면서 “세상이 급변하는 데 3년 후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겠느냐”라고 했다. 빌 게이츠는 “개선되는 속도와 무한한 능력이라는 속성 때문에 독특한 기회와 동시에 도전 과제도 생긴다”라고 했다. 이에 제임스 카메론은 “어느 순간이 되면 점점 더 기계를 믿게 돼서 인간을 배제할 수 있다”면서 “그러면 문제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가정사도 공개했다. 그는 “양친 중 한 분이 치매를 앓았다"며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지금 (AI에 대한) 불안감이 치매 초기에 느끼는 감정과 비슷한 거 같다. 통제를 포기하는 것 말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 어떻게 되겠나. 화가 나고 두렵고 불안해진다”면서 “더 나아지지 않을 걸 아니까 우울증도 오면서 점점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