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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한국타이어, 2011 상하이 모터쇼 참가

  • STV
  • 등록 2011.04.20 09:17:28

럭셔리 세단을 위한 신개념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 확대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1 상하이 모터쇼 (2011 Auto Shanghai)’에 참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중국 타이어 시장 선도 기업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Innovation for Tomorrow’ 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2011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중국 시장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 상품을 필두로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사용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 그리고 초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등 총 17종의 상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벤투스 S1 노블’은 럭셔리 세단을 위한 프리미엄 타이어에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접목시킨 신개념 타이어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최고의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고급화, 세분화 되어가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하기 위해 대회 공식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전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독일 프리미엄 명차(名車)들이 펼치는 짜릿한 감동과 흥분을 미리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 및 소비자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상해 모터쇼는 한국타이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의지와 자신감,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한국타이어는 안정적인 현지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승용차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아우디, 폭스바겐, GM, 포드 등 중국 내 약 30여 기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또한 2014년 글로벌 탑 5 도약의 중장기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경 ‘양강신구(兩江新區)’ 지역 내 제 3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상하이 모터쇼는 약 2,1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국제 자동차 전시회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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