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LG유플러스, 모바일 인터넷전화 전용 앱(App) ‘U+ 070’ 출시

  • STV
  • 등록 2010.11.16 10:03:15

가정용 U+ 070과도 무료로 통화할 수 있어 통화요금 부담 없어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아이폰, 갤럭시S 등 경쟁사의 스마트폰에서도 U+ 070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전용 어플리케이션() U+ 070’을 출시했다. 사진은 아이폰과 갤럭시S에 모바일 인터넷전화 앱 ‘U+ 070’을 내려받아 ‘U+ 070’으로 통화를 하는 모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아이폰, 갤럭시S 등 경쟁사의 스마트폰에서도 U+ 070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전용 어플리케이션(앱) ‘U+ 070’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 070’의 출시로 SK텔레콤과 KT의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모바일 앱스토어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 전용 앱(App) ‘U+ 070’을 무료로 다운받아 가입하면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이통시장의 500만명이 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와이파이가 구축된 환경에서 U+ 070 가입자끼리는 물론이고, 가정용 U+ 070과도 무료로 통화할 수 있어 통화시간에 대한 부담없이 통화가 가능하게 됐으며, 통화요금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U+ 070’은 아이폰을 비롯, 안드로이드폰과 모바일 윈도폰의 운용체제(OS)에 맞는 다양한 앱 버전을 공개함에 따라 어떤 스마트폰이든 운용체제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처럼 ‘U+ 070’은 특정사의 스마트폰에 상관없이 이미 통신시장에서 음성 품질이 검증된 070 인터넷전화를 모바일 인터넷전화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서비스 선택권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 맞는 새로운 통신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 어떤 스마트폰이든지 가입자끼리 무료통화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U+ 070’의 요금은 획기적인 LG유플러스 인터넷전화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표준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월 2,000원에 U+ 070 가입자간 통화는 무료이며, 일반 유선전화와 휴대폰에 걸 때는 과금된다. 시내외 유선전화 통화시 3분당 38원이고, 휴대폰에 걸면 10초당 11.7원으로 기존 이동전화 요금 대비 35% 저렴하다.


또 모바일 할인요금제는 기본료 월 4,000원에 U+ 070 가입자간 통화는 무료이며, 시내외 유선전화 통화시 3분당 38원이고 휴대폰에 걸 때는 10초당 7.25원이다.


U+ 070 가입자간 SMS 요금은 1건당 10원, U+ 070에서 이동전화로는 1건당 15원이며, 국제전화 요금은 상대방 유선전화에 002 국제전화 식별전호를 이용해 걸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20개국 기준으로 1분당 50원으로 국제 통화요금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U+ 070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첫 달 통화요금 2,000원을 할인해주고 1,000원에 해당하는 발신번호표시와 착신전환 서비스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재 LG유플러스의 가정용 070 인터넷전화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260만명(10월말 기준)이 사용하고 있어, 집전화가 가정용 070 인터넷전화라면 U+ 070으로 통화하는 사용량이 많은 고객의 경우 상당한 가계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폰, 갤럭시S 등 10종 스마트폰 이용 가능, 향후 신규 스마트폰도 적용


LG유플러스의 ‘U+ 070’은 3개의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애플의 iOS, 안드로이드, 원도모바일(WM) 등의 운영체제에 맞게 개발, 애플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원하는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U+ 070 앱 설치가 가능한 단말기는 SK텔레콤의 T옴니아2, 갤럭시S, 스카이 베가, 갤럭시A, 모토로이 등이고, KT의 아이폰4 및 아이폰 3GS, 쇼옴니아, 넥서스원 등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해당되며,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세대 이상의 아이팟터치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의 가입자는 기존에 출시된 옵티머스Q, 갤럭시U, 옵티머스원 등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올 하반기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피처폰에도 FMC(Fixed Mobile Convergence)인 ‘OZ 070’ 인터넷전화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 및 피처폰에도 ‘OZ 070’ 인터넷전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한 ‘U+070’ 설치 및 이용방법


SK텔레콤과 KT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U+070’을 검색한 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U+070’을 설치한 다음 온라인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자동로그인을 설정하면 서비스 접속시 매번 로그인하지 않아도 바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 세계 최대의 와이파이망 구축을 통한 ‘U+070’ 사용편의성 극대화


LG유플러스는 ‘U+ 070’의 활성화와 사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안에 전국에 16,000여 곳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LG U+ 인터넷과 연결된 기존의 가정용 802.11g 버전의 AP를 100Mbps 속도로 제공하는 802.11n AP로 교체중에 있다.


이에 와이파이존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 및 기업의 옥내 기본 와이파이 인프라를 와이파이존으로 확장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와이파이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따라서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보장하는 와이파이존과 가정용 AP를 연계할 경우 세계 최대의 와이파이망을 구축할 수 있어 ‘U+070’ 이용자는 와이파이 지역에선 어디서나 인터넷전화를 통해 경제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특정 통신망과 스마트폰에 국한하지 않는 ‘U+ 070’이 스마트폰 가입자면 누구나 쉽게 내려 받을 수 있어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통신시장의 새로운 통신문화를 창출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향후 네트워크와 단말기에 얽매이지 않는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진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