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5.2℃
  • 흐림강릉 31.1℃
  • 서울 25.9℃
  • 대전 26.7℃
  • 흐림대구 31.8℃
  • 구름많음울산 30.9℃
  • 흐림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9.6℃
  • 흐림고창 29.6℃
  • 구름많음제주 32.1℃
  • 흐림강화 24.7℃
  • 흐림보은 26.2℃
  • 흐림금산 28.0℃
  • 흐림강진군 29.8℃
  • 구름많음경주시 32.3℃
  • 구름많음거제 28.4℃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 6일 개최

  • STV
  • 등록 2012.10.05 06:55:07

산악마라톤대회, 등반대회, 하늘억새길트레킹, 천고지종주대회 등

 

은빛 물결의 대향연인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오는 10 6 ~ 7, 10 27 ~ 28 4일간 울주군 등억온천단지 내 신불산공영주차장, 신불산 일원에서 ‘2012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 7일 오전 9시 신불산 공영주차장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산악회원, 시민 등 2,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에 이어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 산악마라톤 대회 및 산악등반대회가 전국 산악 동호인 등 1,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마라톤대회는 억새대축제 코스 17.6(남자부), 영남알프스 코스 10(·여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또한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등반대회가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화합부, 여자 화합부, 가족부, 개인부 등으로 구분하여 마련된다.

 

‘하늘억새길 트레킹 MBC 주말드라마메이퀸출연진인 안내상 씨, 고인범 씨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불산 공영주차장에서 간월재까지 2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이밖에하늘 그리고 山상 음악회가 간월재에서 열려 영남알프스를 음악으로 물들이며 행글라이드 축하비행, 산 사진전, 산행 기초 교육, 특산물 판매전 등이 마련된다.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천고지 종주대회는 오는 10 27 ~ 28(무박 2) 전국 16개 산악연맹 회원 등 총 150여 명(남성부 30, 여성부 15)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49.5(1 ~ 6구간) 구간을 도전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