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8℃
  • 흐림강릉 30.8℃
  • 구름조금서울 26.2℃
  • 구름많음대전 27.8℃
  • 흐림대구 28.8℃
  • 흐림울산 28.2℃
  • 흐림광주 26.9℃
  • 구름조금부산 26.9℃
  • 흐림고창 27.8℃
  • 구름많음제주 28.1℃
  • 구름조금강화 24.2℃
  • 구름많음보은 27.8℃
  • 흐림금산 28.5℃
  • 구름많음강진군 26.1℃
  • 흐림경주시 27.6℃
  • 구름많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부산시, 승용차요일제 9만 8천여 명 참여

  • STV
  • 등록 2012.10.05 06:50:21

부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는 현재 9 8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교통수요관리 시책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올해에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20%이상을 목표로 기업체 및 민간단체에 시장 서한문 전달, 인구밀집지역에 캠페인 개최 및 현장접수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8 16일부터 9 14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12 승용차요일제 대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제도 인지도 파악효과적인 홍보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제도 인지매체, 참여계기, 미참여 사유, 제도 개선사항, 참여혜택 희망사항 등을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7%가 승용차요일제 제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제도 인지매체로는 공문서 37%, , (), 소식지가 22%를 차지하였고,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계기로는 녹색교통 참여가 38%로 참여혜택 31%대비 7%높으며, 미참여 사유로는 업무·통학 등 매일 차를 운행해야함이 미참여자의 절반인 전체의11%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대중교통 불편, 인센티브 부족 등이 미참여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승용차요일제 도입에 따른 효과가 높다 46.2%, 효과가 없다 7%로 나타났으며, 제도 개선요구사항으로는 인센티브 확대가 53%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대민홍보 강화(20.9)%, 가입절차 개선(14%)의 순이며, 참여혜택 희망사항으로는 도로 통행료 감면이 45%로 가장 많으며, 문화상품권 지급 33%순이며, 효과적인 홍보물품으로는 마이비카드 52%, 달력 13%, 기타 차량에 계속적으로 부착해서 사용할수 있는 물품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홍보강화 및 인센티브개발 등에 활용하여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