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맑음동두천 29.0℃
  • 맑음강릉 34.2℃
  • 맑음서울 31.2℃
  • 맑음대전 31.9℃
  • 맑음대구 33.6℃
  • 맑음울산 32.2℃
  • 맑음광주 30.8℃
  • 맑음부산 29.6℃
  • 맑음고창 30.3℃
  • 맑음제주 31.0℃
  • 맑음강화 26.9℃
  • 맑음보은 30.7℃
  • 맑음금산 31.2℃
  • 맑음강진군 29.9℃
  • 맑음경주시 33.2℃
  • 맑음거제 28.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민·관·경 합동 성폭력 예방 추진

  • STV
  • 등록 2012.10.04 06:59:41

유관기관 대책회의 갖고 성폭력 추방 시민운동 등 논의

 

최근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 등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시교육청이 합동으로 대책마련에 나선다.

 

우선 지난 2일 낮 라마다호텔 3층 회의실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장휘국 교육감, 이금형 광주경찰청장, 5개 구청장, 동부·서부교육장, 5개 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성폭력 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시민사회, 관련단체를 총 망라한성폭력 추방 시민협의회를 구성해서성폭력 발생 취약지역 중심 예찰활동 강화여성과 아동들이 스스로 자기보호를 위한 경계 행동요령 홍보성폭력 범죄 관련자 감시활동 강화 등 성폭력 추방 시민운동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광주시는 인권도시에 걸맞게 아동과 여성이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를 공고히 하고, 성폭력 추방 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