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27.6℃
  • 흐림서울 27.4℃
  • 구름많음대전 27.8℃
  • 구름많음대구 26.1℃
  • 구름많음울산 26.6℃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9.6℃
  • 맑음고창 27.3℃
  • 맑음제주 29.7℃
  • 구름많음강화 27.4℃
  • 구름많음보은 24.8℃
  • 구름많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8.1℃
  • 맑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유행성 눈병 감염 주의보

  • STV
  • 등록 2012.08.07 06:41:00

아동 및 청소년층 발생 우려

 

울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 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증가로 인한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유행성 눈병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휴가철 대표적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병원체에 감염되며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결막하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 3~4주 지속되며 발병 후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다.

 

아폴로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 70형 등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갑작스런운 양안 충혈, 동통, 이물감,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등 결막하출혈이 70~90% 발생하여 대개 7~12일 지속되고 발병 후 4일 정도 전염력이 있다.

 

눈병 유행시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은 피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많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학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의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