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수)

  • 흐림동두천 27.2℃
  • 흐림강릉 29.1℃
  • 서울 28.3℃
  • 흐림대전 30.1℃
  • 흐림대구 31.0℃
  • 구름많음울산 31.8℃
  • 구름많음광주 31.8℃
  • 흐림부산 30.3℃
  • 구름많음고창 32.5℃
  • 구름많음제주 33.1℃
  • 흐림강화 28.7℃
  • 흐림보은 27.6℃
  • 흐림금산 28.5℃
  • 구름많음강진군 32.4℃
  • 구름많음경주시 32.5℃
  • 구름많음거제 28.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충남도, 가뭄지역 비상체제 전환

  • STV
  • 등록 2012.06.18 06:46:20

해갈(解渴) 시까지 가뭄 현장 총력 지원

 

충남도가 가뭄 현장 총력 지원에 나섰다.

 

특히, 도는 안희정 지사의 중국 순방기간에 현장 지원을 중점 실시해 가뭄 극복을 위한 행정 지원에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권희태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관계 공무원들이 가뭄 해소 시까지 영농현장과 농업용수 개발현장, 저수지 등 하루 1~2곳의 가뭄 피해 및 대응필요 현장을 교체 방문해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관정개발 등 필요예산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용수개발 및 저수지 준설에 나서는 한편, 실국별로 일손돕기 등 가뭄극복 참여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할 경우 주요 사회단체 등에도 가뭄극복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안 지사는 출국에 앞서 15일 양 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순방 기간 중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누수도 없도록 해달라중국 순방 역시 오래 전에 잡힌 데다 중요한 도정업무라 피할 수 있는게 아닌 만큼 다같이 단결하고 분발하는 자세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인삼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당초 15일부터 7일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도내 가뭄 피해 대책 지휘를 위해 출국을 연기하고 방문일정을 5일로 축소했다.

 

한편, 보령 청천지와 논산 탑정지, 예산 예당지 등 도내 주요 저수지(담수호) 8곳의 평균 저수율은 14일 현재 33.3%로 평년 59.9%에 비해 26.6% 정도 낮아 가뭄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