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1.1℃
  • 흐림강릉 22.0℃
  • 흐림서울 23.1℃
  • 구름많음대전 23.7℃
  • 대구 22.4℃
  • 울산 22.7℃
  • 흐림광주 24.9℃
  • 구름많음부산 25.6℃
  • 흐림고창 25.4℃
  • 맑음제주 27.3℃
  • 구름많음강화 21.9℃
  • 흐림보은 22.1℃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5.3℃
  • 흐림경주시 22.3℃
  • 구름많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강원도, 30일 ‘다민족·다문화 어울한마당’ 개최

  • STV
  • 등록 2012.05.30 07:29:49

강원도는 30일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외국인 모두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프로그램으로5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다민족·다문화 어울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포용하고 문화적 다양성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올해 5회째 행사를 맞이하고 있다.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최두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진태 국회의원, 김기남 도의장,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1,300여명이 참석하여강원도와 함께하는 다민족·다문화 어울한마당잔치가 펼쳐짐으로써 남이 아닌 우리라는 포용과 소통의 공간 형성을 통하여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1 30분 밸리댄스 초청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포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연, 행운권추첨 등을 통하여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행사도 열기를 더할 것이다.

 

또한 KT가 운영하는 무료봉사단체인 KTit서포터즈가 지원하는 고국 국제무료통화 부스 운영, 횡성 다림촌에서는 다문화음식 무료시식 코너,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에서 제공하는 우리먹거리 시식 코너, 강원도 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무료 건강검진 코너, 다문화가족 사진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짐으로써 외국인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한마당 잔치로 승화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강원도는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언어·문화장벽 해소책과 결혼 이주여성들에 대한 편견 및 차별대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은 강원도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는 인식하에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는 성숙한 열린 시민사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