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1.1℃
  • 흐림강릉 22.0℃
  • 흐림서울 23.1℃
  • 구름많음대전 23.7℃
  • 대구 22.4℃
  • 울산 22.7℃
  • 흐림광주 24.9℃
  • 구름많음부산 25.6℃
  • 흐림고창 25.4℃
  • 맑음제주 27.3℃
  • 구름많음강화 21.9℃
  • 흐림보은 22.1℃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5.3℃
  • 흐림경주시 22.3℃
  • 구름많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부산시, '제21회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 개최

  • STV
  • 등록 2012.05.19 11:26:39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후원자와 함께하는 아동복지시설 체육대회인21회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 5 19일 오전 10시 금정구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아동들의 문화적 감성 개발 및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의 장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매년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회장 손옥희)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설아동 1,400,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400명 등 총 1,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는 아동복지시설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아동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체육대회, 재능발표를 겸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및 재능발표, 3부 시상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아동복지유공자로 선정된 BIDC사회봉사단 배인균 단장 외 7명에 대한 시장표창, 부산아동복지후원회(회장 강정익) 등 후원단체에서 시설아동 30명에 대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 및 디딤씨앗 800만원 후원금 전달 등이 실시된다.

 

이어 2부에서는 지난 4월 부산청년회의소 주관 MBC롯데아트홀에서 개최한 청소년문화예술제에서 시장상 등을 수상한 샘터학교 태권체조 등 4개 팀의 재능발표 공연, 후원자와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10여 개 종목의 실력을 겨루는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실시되며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22개 양육시설 간 친선도모 및 아동과 후원자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아동들에겐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에겐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