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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충남도, 경쟁력 강화 위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진행

  • STV
  • 등록 2012.05.07 06:40:00

충남도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의 인재 육성과 조직 임직원 역량 강화, 도민 인식 증진을 위해충남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운영을 시작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사회적 경제 MBA 과정과 창업 전문 과정, 청년 아카데미, 사회적 경제 맞춤형 전문교육 등을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중간관리자 양성 과정과 활동가 양성 과정, 업종별 교육, 종사자 교육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과정을 보면, 오는 8일부터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사회적 경제 기업 경영 마인드 제공을 위한 사회적 경제 MBA과정이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 과정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인적 자원 관리, 경영 전략, 마케팅 기법, 생산관리, 회계학, 재무학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과정은 특수대학원 방식 학점 이수제로 매주 2차례씩, 2개월간 운영된다.

 

도는 또 남부권역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자들의 수강 편의를 위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회의실에서도 강좌를 편성, 권역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중에는사회적 경제 창업전문 과정이 열리며, 대학생 및 청년들을 위해 방학 기간에는사회적 경제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12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지역과의 연계 사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대해 사회적 경제 조직과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 3일에는 충남 사회경제네트워크 회의실에서신규 사회적 기업가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는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29개 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가 참여했다.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도민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오는 16일부터 권역별로 사회적 기업 업종별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적 경제 활동가 양성 교육과 사회적 경제 종사자 교육 등을 상·하반기로 나눠 권역별 또는 시·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올해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증진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질적 성장과 사회적 기업 전문 CEO를 배출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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