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관내 명품음식점, 외국인 편리음식점,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6,392개소를 대상으로 English-Friendly 영어와 중국어 교육을, 찾아가는 외국어 교육서비스 일환으로 108개소 649명을 대상으로 ‘실전~ 생생 체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어 교육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대비 및 급격히늘어 나는 외국어 관광객이 많이 접하는 음식업소의 영어사용환경 조성과 영업자의 영어활용능력을 배양하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은 인천시 명예시민외교관 23명의 강사진이 직접 손님맞이를 위한 레스토랑 잉글리쉬, 호텔 잉글리시 등의 책자를 직접 배부하고, 교재내용을 주제로 역할극을 통해 손님 맞이, 주문, 접대, 계산까지 외국어로 말해보는 ‘생생!! 체험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로 인하여 인천광역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종사자에 대한 실생활에서의 영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고, 인천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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