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수)

  • 흐림동두천 26.5℃
  • 흐림강릉 24.2℃
  • 흐림서울 28.5℃
  • 소나기대전 25.5℃
  • 대구 25.2℃
  • 소나기울산 25.3℃
  • 구름많음광주 27.1℃
  • 흐림부산 28.0℃
  • 흐림고창 27.2℃
  • 제주 27.5℃
  • 흐림강화 26.6℃
  • 흐림보은 25.4℃
  • 흐림금산 25.7℃
  • 흐림강진군 25.6℃
  • 흐림경주시 25.2℃
  • 흐림거제 26.3℃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전시, ‘걷고 싶은 길’ 20곳 선정 예정

  • STV
  • 등록 2012.04.26 07:12:52

대전시가 아름답고 걷기 편한 길을 테마로걷고 싶은 길’ 20곳을 선정한다.

 

대전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활력을 찾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걷고 싶은 길 20을 발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아름답고 걷기편한 길을 찾아 산과 하천을 둘러보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전국에서 찾는 명품 길 조성으로익사이팅(Exciting) 대전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5~6㎞의 탐방코스(1시간~1시간 30)로 자연과 생태환경이 뛰어난 곳,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과 역사유적지 등을 접할 수 있는 탐방로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도심 숲길 및 꽃길 등을 따라 걷을 수 있는웰빙길’ ▲공원과 낙엽을 접할 수 있는낭만길’ ▲유적지와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역사문화길’ ▲반딧불이·생태습지 등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생태환경길’ ▲대학 및 원도심 주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추억의 길등 모두 5개 테마로 나눠걷고 싶은 길 20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걷고 싶은 길 선정을 위해 관련 부서 및 자치구 의견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대전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부각 시킨다는 복안이다.

 

시는 추천된 대상지를 도보관련 전문가 및 교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명소선정 자문위원회의 심의와 현지답사 등을 거쳐 오는 6월경 최종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걷고 싶은 길추천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또는 042-600-3613로 내달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더 화려해진 프리즈·키아프…形과 色으로 가득 채워 【STV 김충현 기자】‘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더 화려해졌다. 지난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은 강렬한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전 세계의 유명한 갤러리가 총집합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가고시안 갤러리를 비롯해 30개국에서 모인 110여개 갤러리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프리즈 서울은 한국·아시아 작가들을 과감히 전진배치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고 있다. 박경률 작가는 다수의 설치 작품을, 조효리 작가는 사진을 방불케 하면서도 실감나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잡아 끌었다. ‘키아프 서울’은 한층 더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관 입구에 위치한 금산 갤러리는 1968년생 김은진 작가의 작품을 여러 점 전시했다. 김 작가는 전통의 자개농과 현대의 감각을 섞어 새로운 예술로 재탄생 시켜 관람객들의 발길을 한동안 머물게 했다. ‘키아프의 하이라이트’로도 불리는 대형작 ‘신의 자리_인산인해2’ 앞에 자리잡은 20대 청년들은 한참동안이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파블로 피카소와 조지 콘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