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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강원도, 양봉산업 재건 농가지원 확대

  • STV
  • 등록 2012.02.28 07:06:42

강원도는 최근 사육중인 꿀벌이 질병에 의한 폐사와 이에따른 채밀량 감소로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어 이에 적극 대처하고 꿀벌의 면역력 강화를 통한 꿀벌보존으로 생태계 안정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경영안정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모두 92천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양봉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채밀기 100, 프로폴리스채집망 320상자, 꿀자동펌프 56대와, 꿀벌의 항병성 강화를 위해 면역증강제 1,240kg, 벌통교체 1,870, 화분건조저장시설 110대 등 이다.

 

또한 낭충봉아부패병으로부터 토종벌의 생존 활력화를 위해 소독제 1,843, 영양제 2,996kg, 소각벌통 교체 729대를 지원하여 애벌레 부화 전 질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양봉농가의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사육기반이 안정화 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히며, 양봉농가에서도 방역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시군이나 가축위생시험소에 신고하여 질병전파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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