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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지역일자리창출 기여 중소·벤쳐기업에 펀드 투자

  • STV
  • 등록 2012.01.20 08:51:07

광주·전남 등 호남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펀드가 조성되었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180억원 규모의 ‘2011 KoFC-mvp창투 광주·호남투자조합 1 20일 서울 mvp창투사 사무실에서 조합원 결성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투자조합은 한국정책금융공사와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해 결성한 KoFC-KVIC일자리창출펀드 2 120억원을 모태로 하여 업무집행 조합원인 mvp창업투자()에서 28억원, 광주테크노파크 12억원, 광주은행 10억원, ()쏠리테크 10억원을 출자하였으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운용된다.

 

투자조합의 주요 투자대상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유망한 중소·벤처기업 특히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기업으로, 광주를 중심으로 전남과 전북 등 호남지역에 출자약정액 180억원의 50% 90억원 이상을 2014년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 조성으로 그동안 광주시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해 온 광산업, 정보가전산업, 자동차부품소재산업 관련 기업 등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본 참여방식으로 투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투자조합 결성을 계기로 펀드 운용사인 mvp 창투는 물론 타 창투사와 연계하여 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에 한국벤처투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은행, 산업은행이 참여하여 결성한 80억원 규모의광주전략산업투자조합은 작년 1월까지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완료하였다.

 

광주시 관계자는이번 펀드의 운용사인 mvp창투사 및 광주테크노파크와 적극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할 뿐 만 아니라,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다른 지역의 중소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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