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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설맞이 ‘시내 6개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 STV
  • 등록 2012.01.18 08:59:25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시내 6개 전통시장에 대해 평일에도 주정차 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차난이 심각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설 명절 전() 평일에도 주차를 허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설 시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1회 주차시 2시간 이내)에만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평일에도 주차를 허용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 시장별 주정차 허용구간은 문창(문창교~부사4), 태평(태평5~ 태평4), 도마(유등교~도마4), 오정(오정4~오정5)시장 4곳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오후 5, 오후 9~다음날 오전 6시 평일주차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 주차는 도로 한쪽(편측)만 허용된다.

 

또 중리(스마일동물병원~부부치과, 오전9~오후6·오후8~다음날 오전7), 한민(가장4~괴정4, 오전9~오후5·오후9~다음날 오전6)시장 2곳은 오는 16일부터 평일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가 전면 허용된다. , 주차는 도로 한쪽(편측)만 허용된다.

 

신태동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이번 조치로 전통시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주차난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돼 이용객은 물론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도 시민들과 상인들은 주정차 허용구간 및 시간 등을 숙지, 주차질서 등을 자발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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