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서는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대비 ‘제19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1월 17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민간 사회단체도 8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설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켐페인을 벌이게 된다.
도에서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알아야 할 안전수칙,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 실천사항 등에 따른 안전문화운동 홍보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도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홍보하게 된다.
또한, 금년 1월 17일 ‘제190차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하여 12개 시·군 15개소의 대형 관람시설, 여객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건축,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여러 분야에 걸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칫 들뜨기 쉬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즐거운 고향 나들이길에 집을 비울 때에는 가스밸브와 전기코드를 꼭 점검하시고, 안전운전 하시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부모님이 사시는 고향집에도 전기, 가스, 보일러 등이 안전한지 한 번 점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