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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STV
  • 등록 2012.01.13 06:30:07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 실시된다.

 

울산시는 설 연휴 전단계인 1 20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590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중점관리업체 및 폐수다량배출업소, 악취유발업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1 21일부터 24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등 오염 우심 하천 및 악취유발업소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시, ·군에 각각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기간이 끝나는 1 25일부터 27일까지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명절 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이 기업체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예방 차원에서 매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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