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2012년도 강원도 정부예산 4조 743억원 확정

  • STV
  • 등록 2012.01.02 07:20:52

내년도 강원도내에 투자되는 국비는 정부안(40,211억원)보다 532억원이 증액된 4 743억원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의 재정건전성 조기회복과 신규투자 억제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선도할 주요 SOC 및 미래가치 창출 주요현안 대부분을 해결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특히, 동계올림픽특별법, 폐광지역지원특별법 제·개정과 함께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필수 기간교통망인 원주~강릉간 철도는 물론, 강원도의 자존심인 동시에 동해안권과 접경지역 주민의 최대 숙원인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와 장기 표류되던 국회 의정연수원 건립도 내년도부터 본격 추진된다.

 

, 경춘고속도로 연결사업인 홍천 남산~반곡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과 폐광지역의 최대현안인 경제자립형개발사업도 신규 반영되는 등 민선 5기 도정의 강원발전 도약의 새로운 기틀과 도내 전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다.

 

금번 국회심의 과정에서 신규 또는 증액 반영된 주요사업은 22개사업 532억원(총액예산 반영 제외)이며, 정부예산안에서 감액된 사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예산확보의 결과는, 년초부터 추진중인 현안사업은 마무리 위주의 논리 전개와 함께 신규 사업은 미래가치 창출을 담보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합리적인 대응논거를 개발하여 예산심의 단계별, 시기별로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였고, 쟁점사업 위주로 도 지휘부, 도의회가 소관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예산반영을 협조하는 한편, 도출신·도연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인맥(관계자)을 중심으로 강원 인적네트워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주요현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특히, 국회심의시에는 예산담당관실, 서울사무소, 실국현안팀을 중심으로 예산확보T/F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또한 강원도 주요현안 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때마다 힘을 모아준 강원도민의 적극적이고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의 결과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도에서는 부처별로 배정되는 총액사업에 대하여 강원도에 최대한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