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라북도, 도서·벽지에 전기공급 추진

  • STV
  • 등록 2011.12.31 09:56:25

전라북도에서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도서·벽지 도민을 위하여 전기공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그에 따른 실태조사를 2012 2월까지 실시하고 전기공급사업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은 전기를 공급하기 위하여 예산확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농어촌전기공급사업촉진법’ 전기공급기준은 올해부터 도서 10, 벽지 3호이상으로 그 동안 전기공급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12 2월까지 읍면동을 통하여 각 시·군에 신청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전라북도에서는 도서·벽지의 농어촌전기공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93~‘10년까지 군산, 고창, 부안지역 도서 23, 진안, 장수 벽지 2개소에 대하여 총공사비 251억원을 투자하여 전기를 공급하였으며, ’04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창 내죽도 전기공급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철탑으로 인한 경관저해 민원을 정부에 건의하여 공법변경으로 해저케이블설치로 결정되어 ‘11년도 사업비 국비 35억을 확보하고 실시설계 완료후 ’12 2월중 착수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양질의 전기를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도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도서주민의 소외감 및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하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시·군과 협조체제 강화 및 홍보를 철저히 이행하여 대상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사를 실시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