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증가하는 육상의 오염원 유입 및 해면의 지속적인 이용으로 인한 어장자체의 연안어장 환경의 악화로 생산성의 저하가 우려되는 노후 어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어장정화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양식어장 조성을 도모하고자 우리 도에서는 올해 부안군 연안 및 도서 105ha를 대상으로 100백만원(국비80, 지방비 10, 자담 10)을 투자하여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2011년에도 부안군에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변산면 도청 양식어장 85ha 정화사업을 실시하여 모래살포 1,441㎥, 경운 5ha, 폐기물 7.4톤을 수거 처리하였다.
사업의 지원자격은 오염해역 및 오염이 우려되는 해역을 중심으로 면허 또는 허가를 받은 어촌계, 수협, 양식어업, 마을어업 허가를 득하고 어장정화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어장과 어장사이의 공유수면도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포함 추진할 계획이다.
금후에도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안어장의 환경을 보전 ·개선하여 양식어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 공급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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